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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나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두릅, 다들 한번쯤은 드셔보셨을 것 같은데요. 저도 초장에 찍어서 살짝 데친 두릎을 매년 봄마다 먹었던 것 같습니다. 괜히 건강해질 것 같은 두릅의 씁쓸한 맛.. 저는 근데 오늘 두릅 이걸 알고 깜놀했네요.
두릎 이렇게 생긴건 다들 알고 계셨죠?
두릅 하면 왠지 땅에서 채취할 것만 같았는데...
아니..땅에서 나와야 맞을 것 같은데..!
두릅은....
사실..
두릅 : 두릅나무의 어린 순
겨우내 뿌리에 저장된 영양분이 가지 끝에 새순으로 맺힌 것으로
'목말채' 또는 '모두채'라고 불린다고 합니다.
그러니까... 정말 놀랍게도 두릅은
땅에서 자라는 나물이 아니라
나뭇가지였던 것...!
이렇게 두릅나무 끝에 자라나는 연한 나뭇가지를
톡 꺽어서 따면 그게 바로 두릅...!
헐...
그럼 여태 먹은 두릅이
나뭇가지라고 보면 되는거였네요..
두릅 효능 찾아보니까
혈액속 지방을 낮춰주고, 혈당 조절하고,
칼슘, 비타민, 단백질 모두 풍부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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