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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빙

거실에 포르쉐 주차 가능한 350억 짜리 아파트 누가샀을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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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최고가 아파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어집니다. 기존 SM엔터테인먼트의 청담 사옥을 철거하고 짓는 초고가 주택 워너 청담이 그 주인공입니다. 맨 위층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350억원에 달합니다. 포르쉐,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를 거실에 주차 가능 ㄷㄷ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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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구청은 2021년 11월 24일 "워너 청담"의 건설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. 이 단지는 지하 4층~지상 20층 규모로 총 16세대가 입주 예정입니다.

 

최고 높이는 94.7m로 청담동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 중 가장 높습니다. 내년 2월 착공해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.

 

출처-분양홈페이지

 

 

'워너청담'의 그랜드타입 14가구의 분양가는 120억~250억원, 최상층에 지어진 슈퍼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350억원으로 결정됐습니다.

앞서 국내 최고 분양가 기록을 세운 인근 '에테르노 청담' 펜트하우스는 300억원이었지만 이보다 50억원이나 비쌉니다.

앞서 '에테르노 청담'은 지난 2월 인기 가수 아이유가 현금 243㎡(약 74평)를 130억원에 완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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